演唱者:태사비애(殆死悲爱) & 신건(shingun)
태사비애(殆死悲爱) & 신건(shingun) - 이 또한 지나가리라
째깍째깍 시계처럼
똑딱똑딱 시간은 흘러요
하루가 지나가 악몽 같은 이 하루가
또 하루가 지난다 견디기 힘든 하루가
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자꾸만 내 마음속을 불편하게 휘저어
무너지는 바램 들이 자꾸만 괴롭히고 더렵히니 휘청대고
출구가 없는 미로 속에 난 홀로 서있어
뛰어도 뛰어도 출구가 없어 달리고 달려도 탈출할 수 없어
내가 할 수 있는 건 쓰러지지 않는 것
기어도 기어도 멈출 순 없어 기어코 기어코 쓰러질 수는 없어
변하는 건 없잖아 발버둥 처 봐도
바꿀 수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
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
그렇게 애써 위로하고 있죠
째깍째깍 시계처럼
1분1초가 1년 같아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
똑딱똑딱 시간은 흘러요
이 또한 견뎌 내리라 이 또한 지나 가리라
오늘이 끝나도 또 오늘 (또 오늘)
내일이 와도 또 오늘 (또 오늘)
하염없이 밀려 들어 오는 (오는)
허무함에 지쳐 눈을 감아 늘 (밤 하늘)
별을 따다 줄 수 없는 것처럼
이 문제는 해결이 안돼
너를 따라갈 수 없는 것처럼
내 맘이 뜻대로 안돼
망가진 의자처럼 삐걱삐걱
위태위태 흔들거리는 고장
난 내 의지는 삐지고 베이고
여태여태 달래고 달래
변하는 건 없잖아 발버둥 처 봐도
바꿀 수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
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
그렇게 애써 위로하고 있죠
째깍째깍 시계처럼
1분1초가 1년 같아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
똑딱똑딱 시간은 흘러요
이 또한 견뎌 내리라 이 또한 지나 가리라
지쳐 상처 미쳐 소리쳐
망가져 쓰러져? 웃기지마 난 절대 안 져
everyday 매일 매일 매일 매일
다투고 그러다 지치고 매일 똑같아
everyday 매일 매일 매일 매일 힘들게 견뎌내
OK 덤벼 난 기어 서라도 버텨 절벽 끝에서라도
뒤로 물러날 생각은 없어 졌다고 포기할 생각은 없어
OK 덤벼 난 기어 서라도 버텨 절벽 끝에서라도
뒤로 물러날 생각은 없어 졌다고 포기할 생각은 없어
변하는 건 없잖아 발버둥 처 봐도
바꿀 수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
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
그렇게 애써 위로하고 있죠
째깍째깍 시계처럼
1분1초가 1년 같아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
똑딱똑딱 시간은 흘러요
이 또한 견뎌 내리라 이 또한 지나 가리라
째깍째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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